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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을 밀어주자!
기사등록 일시 : 2014-01-08 20:07:12   프린터

 

박근혜 대통령이 새해 기자회견에서 경제개혁 5개년계획을 발표했다.

 

[이선호 박사 안보평론가협회장]다분히 과거 자기 아버지의 경제개발 5개년계획을 닮은 경제발전을 위한 임기중의 실천 가능한 청사진이다.

 

특히 말을 상징하는 2014년에 시동이 걸린 이 계획은 비록 여성으로서 나이는 이제 환갑을 갓 지난 젊은 지도자이지만 그 국가통치 경륜의 배움과 익힘 기간은 매우 길다. 늙은 말이나 다름없다. 전력투구할 수 있는 잠재력과 여건이 갖추 져 있다.

 

그래서 고사에서 나오는 노마식도(老馬識道)란 말이 그에게 적합한 격려의 말이 아닌가 한다. 늙은 말(성숙한 지도자, 준비된 지도자)이 길을 안다(정치와 리더십을 제대로 안다)는 뜻으로 해석하고자 한다.

 

이명박의 7/4/7같은 허무맹랑한 목표제시가 아니라 남은 임기 중 달성 가능한 3만불 국민 1인당의 소득을 전제한 선진국 진입과 통일기반 확충은 물론 이를 뒷받침할 안보태세확립은 경제와 안보 그리고 통일의 3박자 국정철학이라 가슴에 와 닫는 아젠다이다.

 

따라서 노마식도란 자부심으로 강하고 담대하게 밀고 감으로서  마도성공(馬道成功), 마불정제(馬不停蹄), 주마가편(走馬加鞭)이란 말이 실감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우승마가 되려면 경기장에서 전력질주하여 goal-in해야 하며, 힘차게 달리는 말의 말굽을 멈추려 하지 말고,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여 가속도를 부치는 일 등이 꼭 필요함을 국민이 다 같이 유념할 일이 아닌가 싶다.

 

무위도식하는 시정잡배소리 듣는 불순한 야당 패거리 정치꾼들이 뭔가 박근혜의 흠집을 내어 이명박의 전철을 밟도록 “초장부터 촛불시위로 겁을 주고 재를 뿌려 전도를 맹목화 무력화시켜 항복을 받아냄으로서 중도실용이란 미명하에 자기들 입맛을 맞추도록 회색적인 작태를 연출케” 박근혜에게 강요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은 오산이다.

 

야당이란 작자들은 안철수가 뜨면 풍지박산이 날 것이 뻔 한데 과거 김대중/노무현의 시대착오적 친북좌파색갈과 호남향수를 총동원하여 정권재창출을 노리고 있으니 한심하다.

 

박근혜를 헤꼬질하려는 악의에 찬 정치놀음을 버리고, 선의의 공정경쟁으로 정정당당하게 2017년의 대선 경기를 치를 준비를 해야 활 것이다. 반대를 위한 반대에 사생결단 올인하는 현재와 같은 몰골로는 금년의 지자체선거와 2016년의 총선은 결과가 뻔하다. 종북세력과 제휴하거나 우파 훼방꾼 작풍(作風)을 청산 못한다면 싹이 노랗다고 본다. 호남골수분자들의 권모술수와 전리품 분배식의 정치장사꾼 노릇으로는 결코 노마(老馬)가 될 수 없다!  

 

박근혜는 산전수전 다 겪은 노마의 정치투사이다. 얏보지 말 것을 경고한다. 오늘과 같은 위중한 동북아의 안보 파라독스와 안보 딜레마속에서 한국이 생존하려면 국론분열을 부추기는 소인배들의 극단적인 이기주의는 물론, 왜곡 오도 굴절된 엉터리 민주주의 의식구조에 함몰된 한국의 정치 풍토와 내치에 발목 잡힌 허약한 외교안보체제로서는 샌드위치 신세가 되어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질 상황인 동북아의 심각한 현실적 안보 위기에서 탈출할 희망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자성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현상타파를 위해 마키아베리의 리더십 철학을 적절히 원용실행 할 것을 권한다. 대통령을 조롱의 대상으로 삼으려는 야당 작자들을 공포의 대상으로 분위기를 변화 쇄신시켜야(군사독제로 환원함이 아니라 안보제일주의하의 건전한 민주공화정치체제회복) 법치국가로서 통치권자의 위상이 흔들리지 않고 국력의 낭비적 요소를 제거함으로서 국가발전과 국력신장이 가속화될 수 있을 것이다! 헌법을 준수하려면 무엇보다 영토를 보전하고, 현정부의 계속성을 유지발전시키면서 국가안보와 국민안위를 책임지려는 지도자의 수범적 자세가 절대 필요하다!
 
그리고 구약성서에 나오는 모세를 계승한 여호수아의 리더십을 모방하라고 권한다. 역사를 가정법 과거로 반복 적용하려하지 말라는 말이 있지만, 오늘의 대한민국은 역사적 교훈이 필요하다.

 

과거사를 모르면 외눈이 되고, 과거사에만 매달리면 두 눈을 다 잃는다라는 로서아의 격언이 있지만, 우리와 비슷한 험난한 국가위기를 경험한 이스라엘의 역사를 재음미할 필요가 있다. “스스로 정결하라, 모범을 보이라, 강하고 담대하라, 좌우로 치우치지 말라”는 절대자가 새로운 지도자인 여호수아에게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 도하 직전의 엄숙한 순간에 하명한 절체절명의 메시지를 반추하기 바란다.

 

이를 무위실천한 여호수아가 드디어 리더십 위기를 극복하고 모세에 의한 40년간의 시나이반도 방황을 청산하여 대망의 이스라엘 왕국을 젖과 꿀이 흐르는 요단강 건너에다 건설할 수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현재 요단강 도하 직전의 이스라엘과 같이 미래의 국운융성을 지향한 분단극복 준비의 새로운 결단과 과감한 실천이 필요하다. 국가지도자의 이를 위한 올바른 추진동력을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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