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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분신(焚身) 이후
기사등록 일시 : 2014-01-10 15:50:20   프린터

부제목 : 죽음까지 이용하는 진보좌파의 야비함

 

민노총 최후의 발악이 겨울바람에 묻히고 있다. 오늘도 민노총은 총파업을 부르짖으며 거리에 있으나, 국민들은 그 피비린내 나는 단말마(斷末魔)적인 악의(惡意)에 고개를 돌린 지 오래다.

 

[정재학 칼럼니스트] 민노총이 드디어 업보를 받고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의 저항도, 그들의 단식(斷食)도 아무런 효과 없이 겨울바람소리에 잊혀져가고 있다.

 

왜 민노총이 이렇게 처절하게 무너져 가는 것인가에 대한 답은 분명하다.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통해 희망을 읽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민노총과 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을 저주하고 비판하고 부정하고 있지만, 국민들이 속지 않는 까닭은 박근혜 대통령으로 인해 우리 대한민국은 미래 희망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박근혜 대통령을 욕할 때마다 민주당이 추락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 모른다. 그 맥락에서 민노총 총파업이 힘을 잃었고, 철도노조 파업 또한 실패로 끝난 것이다. 비난과 싸가지와 저질(低質)로 일관한 민주당에 대한 응보(應報)는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민주당 해체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민주당은 지난 12월에 박근혜 대통령도 손을 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철도노조와 민노총 파업과 종교인을 비롯한 좌파단체의 시국선언 등, 전방위적인 소요와 시위집회에 박근혜 대통령도 곧 손을 들 것이라 믿은 것이다. 이 많은 혼란 뒤에 민주당이 존재한다는 엄연한 정체를 스스로 폭로한 것이지만, 그러나 우리는 진보 좌파 전략의 마지막 한 수를 기다리고 있다.

 

공산주의자들이 흔히 쓰는 전략엔 시체(屍體) 장사가 있었다. 남로당의 대구폭동 때에도 대학병원의 시채를 들고 나와 국민을 선동하였고, 그 이후 수많은 좌파사건에는 반드시라 할 만큼 죽음이 있었다. 근자엔 노무현의 죽음을 이용한 친노세력들의 부활 기도는 참으로 쓴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사실을 허구로 가공한 영화 ‘변호인’은 결국 친노세력들에게 치명타로 작용할 것이다. 올라간 만큼 떨어진다는 것은 진리이다. 영화 ‘변호인’의 배경이 된 부림사건이 진실이 아닌 허구로 가공된 사실로 알려지면, 그 인기만큼 추락할 것은 당연한 일이다. 고로 친노세력들은 이 영화를 통해 노무현의 인기를 올리고, 동시에 자기들도 회생하고자 할 것이지만, 영화 상영의 결과는 죽음까지 이용하는 진보좌파의 야비함만 돋보인다.

 

이남종 씨의 분신(焚身)이 터지자, 우리는 좌파 음모의 마지막 결론을 분석해 보았다. 그는 학사 장교로서 국군 대위 출신이었다. 공장기업체에 근무하는 노동자가 아닌 일반인이었으며 그리고 많은 빚을 지고 있었고, 사망보험금을 동생 앞으로 해놓았다는 말을 들었다. 죽음의 동기가 석연치 않는 이 사건은 분신(焚身) 즉시 누군가에 의해 민주열사로 만들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원모씨의 동영상 촬영 등 이 모든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면서 우리는 민주당의 반응을 지켜보고 있다.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정당이라면, 우선 국민의 죽음부터 막아야 할 것이다. 국민의 안전을, 행복을, 편안을 위해 헌신해야 하는 것이 정당이 아니던가. 그러나 이남종 씨의 죽음에 민주당은 환영의 손짓을 보이고 있었다. 민주열사라는 민주당의 적극적인 호응과 문재인의 조문(弔問)을 보면서, 필자(筆者)는 그만 웃고 말았다. 그것은 ‘박근혜 손들어!’를 위한 민주당이 그린 마지막 그림이다.

 

러나 이남종 씨의 허무한 분신(焚身)도 조용히 흘러가고 말았다. 민주당과 좌파가 던진 충격파가 국민들의 외면으로 효력을 잃은 것이었다. 결국 좌파 마지막 카드는 열사라는 이름으로 죄 없는 죽음 하나를 늘려놓은 결과만 낳았을 뿐, 마침내 대한민국은 민주당 해체가 예상되는 2014년을 맞이하고 있다.

 

더 이상, 비상식적이며 악마적인 투쟁과 과거 공산주의자들이 쓰던 반인륜적인 수법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대한민국이 이념적으로 안정적인 상태가 되었음을 반증하는 일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시대는 큰 강물과 같은 대세(大勢)라는 점이다.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바라보며 희망을 갖고 미소를 짓고 있는데, 대세임을 모르고 뒤에서 불장난만 거듭하고 있었다는 어리석은 민주당 여우 이야기가 동화처럼 들린다.

 

민주당, 온갖 야비함으로 악을 조장(助長)하여 나라를 비극으로 끌어가고자 하는 그 의도에 국민들이 고개를 돌린 결과는 9% 대의 지지율로 나타났다. 이 지지율은 곧 민주당 해체로 귀결될 것이다. 그리고 통일은 온다.

 

국민들은 희망을 먹고 산다. 오늘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하고, 부자로 살고 싶어 한다. 민주당처럼 사는 것이 힘들어서 투쟁으로, 핏대 올리며 눈 부라리면서 살고자 하는 사람은 없다. 내일은 더욱 비극이 아닐 것을 바라면서 국민들이 오늘 하루를 살아간다는 이 간단한 진리조차 깨닫지 못하는 진보, 그리고 민주당. 그래서 우리는 그들에게 ‘경멸(輕蔑)’을 보내고 있다.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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