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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여론조사, 민주당 52% 안신당 33.5%
이달초 발표된 일부 여론조사에서 전남지역의 경우 안철수 신당에 대한 지지도가 민주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지만, 최근 조사에서는 민주당의 지지도가 안철수 신당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27일 여수와 광주 목포 MBC가 공동으로 실시해 발표한 긴급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을 선택한다는 응답이 52%로 안철수 신당(33.5%)을 20%p포인트 가까이 앞섰다.
민주당 내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박지원 의원이 30.1%로 가장 앞선 가운데 이낙연(22.6%), 주승용 의원(21.3%) 순으로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였다.
안철수 신당 측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42%로 김효석 새정추 공동위원장(29.7%)을 크게 앞섰다.
모든 후보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남지사 지지도에서는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27.2%로 가장 앞섰고, 주승용(18.4%), 이낙연(18.2%)로 치열한 접점을 벌였다. 이어서 이석형 전군수(11%), 김효석 새정추 위원장(9.4%) 순이다.
이번 전남지사 지지도 조사에서는 전반적으로 민주당 후보군의 지지도가 안철수 신당 측 후보군을 크게 앞선 가운데 민주당 내에서 박지원 의원의 출마 여부가 여전히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지원 의원은 최근 여러 언론매체와 인터뷰 등을 통해 “출마하지 않겠다”면서도 “안철수 신당의 지지율이 민주당을 크게 앞설 경우 나설 것이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여론 조사 결과 민주당이 안철수 신당 측 지지도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실제 출마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여수와 광주 목포MBC가 코리아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전남지역 1,000명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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