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역서 설 귀성인사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홍용준 수석부대변인은 전했다.

황우여 위원은 서울역 7번 플랫폼에 내려가 복주머니 모양의 정책홍보물(새누리당이 국민에게 드리는 복)을 나눠주었으며, 시민들은 열심히 하라며 화답했다. 또한 근무 중인 경찰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고, 여행장병라운지(TMO)에도 들려 장병들을 격려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귀성인사에서 “AI 때문에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민들이 걱정을 많이 한다. 그래도 우리 국민은 언제나 어려움을 이겨내고 좋은 결과를 만드는 민족이다. 그 힘은 바로 가족에서 나오기 때문에 이번에 가족과 만나시고 재충전하셔서 청마의 기상 그대로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최경환 원내대표, 이혜훈 최고위원, 홍문종 사무총장,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유일호·박창식·황인자 의원, 민현주·함진규 대변인, 김성태 서울시당위원장, 정인봉 종로구 당협위원장과 당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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