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국보법 폐지 주장은 종북좌파가 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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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의원은 그동안 여당 내에서 개혁이란 미명으로 야당 노릇을 하여 왔다. [칼럼리스트 김민상] 2014년 3월 23일 수원에 있는 원천 안디옥 침례교회에서 김장환 원로목사를 만나뵙고 설교를 들었다. 이 설교 가운데 남을 비판하려면 그 사람이 처해있던 그때 그 시절에 나 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한번 생각해보고 그 사람이 처해 있던 그 때에도 그의 행동을 비판 할 수 있다면, 비판을 하고 그렇지 못하면 비판을 하지 말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다. 역지사지(易地思之) 쉽게 말해서 입장 바꿔 생각해보고 비판하라는 것이다. 필자는 이 말씀을 듣고 남 의원이 왜 보수를 대변한다는 당에서 진보우파 노릇을 하면서 새누리당의 발목잡는 일을 하여 왔을까를 생각하다가 그가 말하는 개혁이라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보수 정당 내에서 개혁을 외치려면 야당이 주장하는 것을 그대로 동조하는 것이 개혁이 아닐텐데 남 의원은 개혁이라는 미명하여 새누리당에서 야당이 주장하는 것처럼 각종 정책과 이념의 색깔을 주장하여 왔다. 이것은 아무리 역지사지(易地思之)로 풀어내려고 해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다가왔다. 보수 정당에서 개혁이라면 대한민국 정체성에 맞게 더욱 보수의 가치를 발전시켜 나가려는 것이 아니겠는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질서를 더욱 튼튼하게 하여 나라를 부강하게 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정치를 하면서, 국가의 경제 번영과 복지를 조화롭게 이끌어 더욱 발전시키고 북한으로부터 나라를 지켜 낼 것인가에 골몰하는 하는 것이 보수개혁의 실체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 의원은 보수를 대변하는 당에서 국회의원을 하면서 계속적으로 딴지를 걸어 왔다. 솔직히 말해서 보수당 국회의원이 맞는지 의아스럽게 행동을 하여 왔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왜 종북좌파 당이라는 소리를 듣는 민주당의 정책과 유사한 정책을 주장하고 발언을 주장했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 남 의원이 민주당의 주장과 유사한 주장을 한 부분에 대하여 오늘은 묻고 싶다. 왜 남북이 대립하고 있고 북한이 대한민국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며 남한내 종북좌파들이 너무나도 많은 활기를 치는 마당에서 종북좌파당들이 줄기차게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는 것에 대하여 남 의원도 국가보안법을 폐지해야 한다고 맞장구를 치는 것인가? 남 의원은 현재도 변함없이 국가보안법의 폐지를 주장하고 계신 것인지 그것이 알고 싶다. 그렇다면 왜 국가보안법의 폐지를 주장하는 것인지 그 이유도 알고 싶다. 대한민국 내에는 북한 간첩이 5만명 이상이 활동하고 있다고 하는데 국가보안법을 폐지해서 누굴 돕겠다는 것인지 그 이유를 말해 보기 바란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서울시 공무원으로 탈북자를 채용했더니 그가 간첩짓을 하였다고 하는데 그 사람을 간첩이라고 하는 법이 바로 국가보안법이다. 현재 이 사건도 잘못된 검사·판사들로 인하여 간첩 사건의 본질은 온데간데 없고 간첩이라는 증거 서류 위조 사건으로 변질되어서 언론이 도배를 하고 있다. 남 의원은 언제나 남북 문제 있어서는 종북좌파당 편을 들어 왔다. 쌀 지원 문제부터 대북 퍼주기 햇볕정책을 칭송하였고, 더 나아가 헌금지원까지 하라고 주장을 하여 왔다. 남 의원의 이념 정체성은 필자가 보기에는 완전히 종북좌파 이념과 색깔이 맞는다고 보는데 남 의원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가보안법의 폐지를 주장했던 남 의원이 보수를 대변하는 새누리당 경기지사 후보로는 부적격하므로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야당 후보로 경기도지사에 도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남 의원 본인과 보수 애국국민들 그리고 경기도민들께서는 어떻게 생각들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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