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의원 부산발언 보도에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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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7-07-15 18:2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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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박근혜 후보가 참석한 부산 당원교육 행사 뒤 박 후보께서 서울로 떠나고, 나와 지역 보도편집국장 5-6명이 함께 저녁자리를 했다.
이날 김 의원은 기분이 좋아 술을 조금 과하게 했으나, 그런 말을 한 기억이 없다고 해명했다.
당시 저녁자리에 배석했던 황준동 현 부산시당 대외협력실장에게 확인한 결과 “김 의원이 그런 말을 하는 것을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그 자리에 참석했던 한 편집국장도 “그런 말을 김 의원이 한 적이 없다. 말도 안되는 일이다”고 확인했다.
김의원은 평소 소신은 “박근혜 대표가 후보가 되면 나는 완전히 손을 뗀다. 저쪽 사람들을 모두 전면에 내세워 정권교체를 이루는 데 함께 가야한다”는 것 뿐이다.
김 의원은 그날 “말 실수를 않도록 특별히 조심하자”는 생각으로 저녁자리에 갔고, 더구나 이런 소신을 갖고 있기 때문에 4인방 공천 운운하는 말은 절대 하지 않았을 것으로 믿는다.
다만 한마디 한 것이 기억난다면 “이재오가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한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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