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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한국은 어디로 가나?
기사등록 일시 : 2014-07-04 09:14:53   프린터

 

잘못된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일본은 그들의 헌법의 정신을 짓밟고 재무장을 서두를 뿐 아니라 군사강국을 꿈꾸고 있다.

 

(김동길 자유의 파수꾼) 일본국민의 양심 있는 다수는 일본이 군국주의로 되돌아가는 것을 반대하고 있지만 미국이 뜻밖에도 일본이 군사대국이 되는 것을 적극 찬성하고 나서니 세계의 판도가 크게 달라진다는 느낌을 안가질 수 없다.

 

이제 한국은 어딜 향해 가야만 살 수 있습니까? 앞으로 한‧미 방위조약은 유명무실하게 되고 한국은 살아남기 위하여 중국과 손을 잡고 한‧중 방위동맹의 어설픈 성을 쌓을 수밖에 없는 겁니까? 그렇게 되면 지난 65년 가까운 긴 세월, 중공이 끼고 돌던 김 씨 왕조의 언필칭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어떻게 될 것이며, 해방 후 70년, 피와 땀으로 이룩한 우리들의 조국 대한민국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국빈자격으로 서울을 방문하는 것은 고맙고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그가 세월호의 참사로 위기에 직면한 박근혜 정권과 대한민국에 어떤 활로를 열어 줄 수 있을 겁니까? 큰 기대를 거는 것부터가 잘못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시 주석의 머릿속에는 “어떻게 하면 중국을 세계 최강의 경제대국, 군사대국으로 만들어, 10년 이내에 미국을 능가하는 ‘슈퍼 파워’가 되게 하겠는가”하는 생각만이 도사리고 있을 뿐, 대한민국의 생존에 별 큰 관심이 없다는 전제를 가지고 이 어려운 현실에 대처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옛날 우리 속담에,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라는 말이 있다. 우선 정치 일선에 나선 사람들이 정신을 차려야 할 겁니다. 돈과 명예만을 추구하는 매우 이기주의적인 당쟁을 청산하세요.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는 비장한 각오가 없이는 이 난국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기가 어려운 세상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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