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사무총장직무대리 임병규)는 한기호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최원식의원 등 17인이 발의한 “국회과학기술처법안” 등 16건의 법률안과 2건의 “본회의 의결을 요하는 국정감사대상기관 승인의 건”을 포함하여 총 18건의 의안이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회사무처에 접수된 의안 중 법률안은 앞으로 국회운영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법률안 내용

- 국회법 개정안(한기호의원 대표발의) 위원회 “간사”의 호칭을 “부위원장”으로 변경한다.

- 국회과학기술처법안(최원식의원 대표발의) 국회의원의 과학기술 관련 입법 및 정책 활동 등과 관련하여 국내외 정보제공ㆍ자문, 법안 검토, 조사ㆍ분석 등의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국회과학기술처를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