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재보궐 선거 새누리당이 11곳에서 승리해 압승을 거뒀다.
새누리당은 최대 격전지 서울 동작을 나경원 후보가 승리하고, 호남 지역에서 순천-곡성의 이정현 후보가 승리해 교두보를 마련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서울 동작을(나경원) △부산 해운대·기장갑(배덕광) △대전 대덕(정용기) △울산 남을(박맹우) △경기 수원을(정미경) △수원병(김용남) △평택을(유의동) △김포(홍철호) △충북 충주(이종배) △충남 서산·태안(김제식) △전남 순천·곡성(이정현) 등 모두 11곳에서 승리했다.
새정치연합은 △광주 광산을(권은희) △경기 수원정(박광온) △ 전남 나주·화순(신정훈) △담양·함평·영광·장성(이개호) 등 고작 4곳에서 승리하는데 그쳤다.
새누리당은 의석수는 158석으로 과반을 확보했고, 새정치연합은 130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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