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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창립 60주년 맞아 새로운 비전 선포
자유통일’, ‘국민통합’, ‘세대소통’ 등 3대 비전 선포
17일 한국자유총연맹(회장직무대행 윤상현)은 서울 장충동 회관내 강당에서 창립 제 60주년을 맞아, ‘자유통일 국민운동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제 2창립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 17일 한국자유총연맹은 창립 제 60주년을 맞아, ‘자유통일 국민운동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제 2창립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konas.net
이날 행사에서 윤상현 회장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자유통일․국민통합․세대공감’의 비전을 실천하며 자유통일 국민운동의 기치를 높이 쳐들며 ‘제2창립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윤상현 회장대행은 “한국자유총연맹이 반공연맹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걸어온 발자취는 한마디로 대한민국 현대사의 압축판이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발전시키기 위한 피땀 어린 투쟁의 연속이었다”며 지난 60년을 회고하면서 “반공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에 땀 흘린 60년 역사 위에 자유를 나누고 확산하며 자유통일 국민운동을 역동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자유통일 국민운동은 21세기 한민족사의 진운을 개척하며 분단 시대에 위대한 마지막 획을 긋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종철 자유총연맹 사무총장은 비전 선언을 통해 “제2창립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자유통일’, ‘국민통합’, ‘세대소통’”이라며, 북한에 자유 나눔을 실천하고 통일기반을 구축하는 것 상생과 포용의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 젊은 미래세대와의 소통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념행사, 유공자포상, 제2창립선언 등으로 진행됐으며,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이성호 안전행정부 차관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 이날 행사에 앞서 자유총연맹은 주요인사들과 함께 ‘NGO타운 제막식’을 가졌다. ⓒkonas.net
행사에 앞서 자유총연맹은 ‘NGO타운 제막식’을 갖고 자유통일 국민운동의 실천적 채비를 알렸다. NGO타운에는 자유통일연구소를 비롯해 이북5도지부, 대학생 리얼코리아 방송국이 입주한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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