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22일 만나 국회 정상화와  재개에 합의해 주목되고 있다.

<녹취> 문희상(새정치연합 비대위원장) : 사실은 아주 통 큰 정치를 늘 하시는, 우리가 아마 어떻게 보면 정이 있는 그런 정치를 하는 막내들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듭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의회민주주의자로 존경받는 정치지도자로서 제가 평소에 존경하는 분입니다. 정치가 빨리 복원되는데 역할을 제대로 해주실 것으로 생각 합니다.

이날 회동에서 두 대표는 비공개로 정치를 복원하고 국회를 열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여야 원내대표에게 대화 재개를 촉구하기로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