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은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동시당직선거의 후보등록이 1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대표, 최고위원, 광역시도당 위원장, 지역위원장, 중앙위원, 대의원 등 향후 2년간 진보당을 이끌 지도부가 모두 새로 선출된다.
한국 민주주의 역사상 그 유례가 없는 강제적인 정당해산심판이 대통령에 의해 직접 청구된 참담한 시국이다.
내년으로 예상되는 정당해산심판과 내란음모사건 대법판결을 앞둔 이번 선거는 박근혜 정권의 전방위적 탄압, 공안통치에 맞서 당의 총력태세를 구축하는 과정된다.
민주주의를 무참하게 짓밟는 박근혜 정권의 유신독재식 폭압통치에, 진보당은 기성 거대정당들도 감히 채택하지 못하는 10만 당원들의 아름다운 직접 민주주의로 의연하고 당당하게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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