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번 정부 들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후 세종청사 완공 기념식에 참석했다.

▲ 박 대통령세종청사 완공 기념식 참석
박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3단계 입주를 마친 공무원과, 10년간의 청사건설 대장정을 차질 없이 진행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또 세종시 지역주민들과 함께 세종청사시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이어, 8동에 우정사업본부 사무실을 방문해 3단계 이주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청사 이전에 따른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업무여건을 살펴봤다.
이어, 다목적홀에서 입주부처 공무원 200여명, 지역주민 200여명등과 함께 세종청사 완공 및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갖졌다. 참석자들은 지난 10년간의 세종청사 건설과정을 지켜보며, 행복도시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예정이다.
박대통령은 행사 말미에 충남 북 지사, 세종시장, 지역 국회의원, 주민·공무원 대표 등과 함께 기념식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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