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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10대 의혹
기사등록 일시 : 2015-02-09 23:00:19   프린터

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브리핑에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국민의 도덕적 눈높이에 미달되는 수준임이 드러났다.까도까도 계속 나오는 양파같은 의혹, 어디까지일지 모르는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10대 의혹에 국민들도 등을 돌리고 있다.
 
가장 먼저 불거졌던 분당 땅투기 의혹입니다. 80대 장인장모가 차례로 샀다가 부인을 거쳐 차남에게 대물림된 땅은 처음 가격보다 무려 10배나 올랐다. 거기에 주변 13곳의 주인이 같은 날 한꺼번에 바뀌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고급정보에 의한 땅투기 아니었냐는 지적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총리후보자는 명쾌한 해명을 하지 못했다.
 
두 번째, 타워팰리스 이른바 ‘딱지’ 매입의혹입니다. 분양가에 웃돈 주고 구입해 2억원 넘는 이익을 남기고 되팔아 ‘딱지총리’라는 별칭까지 붙이게 되었다. 이 후보자가 총리가 된다면, 분양권 프리미엄 거래에 대한 어떠한 관리감독도 할 수 없게 된다.
 
세 번째, 시간당 1천만원짜리 황제특강 문제,  네 번째, 경기대 조교수로 채용당시 처남이 채용담당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특혜의혹이 불거졌다.  다섯 번째, 박사학위가 표절됐다는 지적,  여섯 번째, 수원대 강사이력이 없음에도 15대 국회의원 선거공보에 게시한 선거법 위반의혹까지 불거졌다.
 
일곱 번째, 본인과 차남이 병역면제가 됐는데, 시점에 있어서의 차이가 공개검증을 통해서도 해결되지 않고 있어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다.  여덟 번째, 차남의 건강보험료 미납에 국외소득세 탈루의혹까지 고액연봉을 받고 있으면서도 세금까지 알뜰히 아껴가는 후보자 가족의 모습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국민들이 많다.
 
아홉 번째, 삼청교육대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산하 내무분과위에서 활동사항은 무엇이었는지, 도대체 얼마나 삼청교육대로 보낼 이른바 불량인물 소탕작전에 역할을 했는지 ‘보국훈장 광복장’까지 받았는지 의심이 가득하다.
 
마지막으로, 총리후보자의 언론관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내 눈에 안 차는 패널을 “야, 임마” 욕하며 마음대로 바꾸고, 자기도 모르게 인사에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고 기자들에게 과시했다.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인 언론의 자유를 압박할 수 있는 총리를 원하는 국민은 단 한 사람도 없다.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나에게 쓴 소리 하는 기자를 갈아치우겠다는 인식을 가진 총리를 둔 국가는 후진국일 수밖에 없다.
 
국민적 눈높이에 한참 모자라는 총리 후보자의 도덕성 10대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 해명할 것을 요청하고, 이 수준에 미달하는 총리 후보자는 스스로 거취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할 것을 촉구한다.

 

김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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