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015 KDI-ADB 공동 국제 컨퍼런스 참석차 방한한 나카오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를 26일 오후에 접견할 예정이다.

사진 = 청와대
박대통령은 지난 50년간 한국과 ADB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높이 평가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동북아 지역의 개발수요에 대한 대책 등 아시아 지역의 성장과 안정을 위한 협력방안 뿐 아니라, ADB에 대한 한국인력 진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최근 ADB가 녹색기후기금(GCF)으로부터 GCF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함에 따라, GCF는 ‘15.3월 GCF 사업을 수행할 이행기구((Implementing Entity)를 총 7개 인증하고, 이중 다자개발은행으로는 ADB가 유일하다.
아시아 지역의 기후변화 공동대응을 위한 양자간 협력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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