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남침전쟁 정전협정 체결일 27일을 전승절로 자화자찬하는 북한이 서해해역에서의 포사격 훈련 배후에는 미국이 있다고 비난하면서 백령도 등 일대를 조준사격하겠다고 위협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긴장 고조의 도발 위협-대화제의-보상 요구 수순의 상투적 수법 반복을 중단하라고 비난했다.

▲<사진>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6.25전쟁 정전협정일(1953.7.27)이자 UN군 참전의 날인 27일 오전 서울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남북 분단과 갈등과 대치를 남북화해로 바꿔 민족번영시대를 열 평화통일을 이루자며 남북정상인 박근혜 대통령,김정은 제1위원장의 종전 선언 촉구 시위를 벌였다.
활빈단은 오늘부터 청와대 관저에서 휴가를 맞는 박근혜 대통령에 북한의 화전양면(和戰兩面),성동격서(聲東擊西)전술을 능가하는 고수의 대북전략 특수전술책 수립을 안보라인에 지시하기를 촉구했다.
활빈단은 정전협정일에 판문점 인근 임진각,통일관문 등지에서 김정은에 정전협정일을 기해 남북간 종전 선언으로 남북화해 평화통일의 장정을 요구하며 핵포기,인권개선 선민정치,시장개방 촉구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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