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6월29일일요일
                                                                                                     Home > 정치
  의원회관 지하주차장 출입시 과잉 의전 받는 국회의원
기사등록 일시 : 2015-08-13 22:15:18   프린터

한국디지털뉴스 김형근 기자 = 모 일간신문에서 13일“과잉 의전 받는 국회의원들”이라는 표제로, 의원회관 지하주차장 스크린도어 인력운용상의 문제점 및 소수에 불과한 출입의원을 위한 과잉 의전이라고 지적했다.

 

 

국회 경호 경비를 담당하고 있는 경호기획관실에서는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첫째, 의원회관 지하주차장 스크린도어 등 보안장비 구축배경과 관련한 사항이다. 의원회관 지하주차장의 경우 외곽 출입구 3개소와 지하주차장 내 청사출입구 32개소가 있으며, 주차공간으로 1층- B5층 총 1067대 주차가 가능하다.

 

2013년 의원회관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된 이후, 지하주차장 내 경호 경비상의 문제점에 대한 지속적인 지적이 있음에 따라  7월 스크린도어 등 보안장비 구축을 완료하고, 보안장비 운용 및 출입구 보안 업무을 위해 특수경비원(용역경비)을 배치 운용하고 있다.
 
둘째, “의원 출입시 스크린도어 문 열어주기를 위해 인력을 운영하는 것은 과잉의전”이라는 지적은 청사 경호?경비에 대한 이해의 부족에서 비롯된다.
 

출입구(1층-B2) 7개소에 배치된 특수경비원의 경우 기본적으로 허가 되지 않은 동승자 무단출입을 차단하는 것이 기본적인 임무로 하고 있다. 다만, 국회의원의 경우 별도의 청사출입증이 없기 때문에 출입시 편의를 제공하고 있을 뿐 과잉의전이라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
 

철저한 청사 경호경비를 위해 의원회관 지하주차장 내 모든 출입구(총 32개소)에 특수경비원을 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예산 등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보안상 가장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주요출입구 7개소에 우선적으로 특수경비인력을 투입하여 운용하고 있으며 나머지 출입구의 경우 지능형 CCTV와 쌍방향 인터폰 등 보안장비를 통해 철저한 출입관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셋째, “하루에 지하주차장으로 출입하는 의원이 몇 명 되지 않는다”라는 지적은 지하주차장 출입현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에 바탕을 두지 않는 결과이다.

 

기본적으로 지하1층 및 지하2층의 경우 의원 및 상주직원 주차구역이 혼재되어 있고, 건강관리실, 은행 등 복지시설 접근 편의성 등으로 인해 상주 직원의 출입 또한 빈번한 실정이다.

 

지난 3일 이후 지하주차장 출입현황 조사 결과 주요출입구 7개소의 경우 비회기 기준 의원 출입회수는 일평균 약 300회, 직원출입회수는 일평균 약 350회 정도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회기 중에는 이보다 많은 출입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므로, 소수의 의원만이 지하주차장 출입구를 이용한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김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13084 한일강제병합 무효 선언 이정근 기자 2015-08-29
13083 지방세 무료 국세는 수수료 받아 김형근 기자 2015-08-28
13082 미봉책인 경제위기 근본적인 경제위기 대책 세워야 김형근 기자 2015-08-27
13081 북한 도발할 때 누가 우리 편인가 정승로 기자 2015-08-27
13080 문재인 대표-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면담 이정근 기자 2015-08-26
13079 정의화 의장,“분열과 갈등 시대를 넘어 통합의 시대로 나가야” 김형근 기자 2015-08-26
13078 정의화 의장,궈슈칭 중국 산둥성 성장 접견 김형근 기자 2015-08-25
13077 국회 법제실,지역현안 입법지원 간담회 이정근 기자 2015-08-25
13076 박 대통령“남북간 모든 문제 풀어갈 계기되길” 김형근 기자 2015-08-25
13075 박 대통령“북 확실한 사과 재발방지 중요” 김형근 기자 2015-08-24
13074 판문점입구 北도발 규탄 긴급시위 이정근 기자 2015-08-24
13073 김무성 대표,합동참모본부 방문 김형근 기자 2015-08-21
13072 권역별 비례대표 도입,필요하지 않다 43.6% 김형근 기자 2015-08-20
13071 새누리당 정당지지도 40%대 진입 역대 최고 김형근 기자 2015-08-20
13070 8·18도끼만행사건의 교훈 잊지 말아야 정승로 기자 2015-08-19
13069 정의화 국회의장,국회“테러 및 재난대응 종합훈련” 참관 김형근 기자 2015-08-18
13068 박 대통령“4대 개혁, 연내 성과내도록 총력” 김형근 기자 2015-08-17
13067 대한민국 정부는,과연 반공 존재하는 것인가? 이정근 기자 2015-08-17
13066 국회사무처,제31회 입법고시 최종합격자 발표 김형근 기자 2015-08-13
13065 의원회관 지하주차장 출입시 과잉 의전 받는 국회의원 김형근 기자 2015-08-13 719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