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기자 = 이주영 국회의원(마산 합포)는 7일 “마산을 살리기 위한 지역의 각종 현안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 확보로 원활히 진행되게 되었다”며 “특히 주민의 새로운 기대에 부응하는 지역 숙원사업들이 신규 반영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마산청량산 - 무학산을 연결하는 등산로 사업은 마산의 관문이 될 장소(밤밭고개)에 랜드마크 브릿지를 설치하여 주민의 이동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청량산-무학산 만날고개-창원천 데크로드-서항친수공간-돝섬을 연결하는 마산 생태체험 벨트사업의 연결고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창원천 인근 구. 마산헌병 분견대는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건축물로 그동안 활용방안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건물 노후로 대안을 찾지 못하다가 문화재청의 리모델링 예산(국비 1억5천)을 확보함으로써 벨트사업과 연계된 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산 생태체험 벨트사업의 또 한축인 돝섬에 종합관광 안내센터 건립(총사업비 18억, 내년 국비 9억)예산 확보로 승선대기실, 전시 문화홀, 카페, 전망데크 등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돝섬 관광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책사업인 로봇랜드·로봇비즈니스벨트사업(85억), 마산 방재언덕 및 친수공간조성(230억), 마산-거제 국도5호선(397억). 진동-마산 국도79호선(135억), 진전-죽계 국도14호선(300억) 등 국책사업들도 삭감 없이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주영 국회의원은 “지역현안예산 확보는 국회의원으로써 수행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마산이 해양·문화·관광·산업의 중심지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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