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4월18일금요일
                                                                                                     Home > 정치
  박 대통령“국회가 국민안전 신경쓰지 않아 걱정이 태산”
기사등록 일시 : 2016-01-21 20:20:39   프린터

박근혜 대통령은 21일“국민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인데도 국회에서 테러방지법을 통과시켜 주지 않고 있는 것은 국민들 안전을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아서 걱정이 태산”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49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고 “생화학무기에 의한 테러, 사이버 공격과 같은 새로운 양상의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 정비가 절실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파리, 터키, 인도네시아 등 각국에서 테러가 발생했는데 우리도 이러한 테러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고 생물 무기나 사이버 테러와 같은 초국가적 비군사적 위협도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유형의 위협들은 열 번을 잘 막아도 단 한 번만 놓치면 국가 기능이 마비될 수 있고 엄청난 사회혼란을 발생시키는 매우 심각한 위험요인”이라고 진단했다.
 
박 대통령은 “단 한 번의 방심이나 방관이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우리의 안보체계에 빈틈은 없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안보 현장에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골든타임을 지켜낼 수 있도록 효율적인 대응태세를 구축해나가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 “정부는 북한이 마땅한 대가를 치르도록 유엔 차원의 대북 제재를 비롯해서 가능한 모든 실효적 수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북한은 제4차 핵실험을 감행해서 민족의 기대를 한순간 무너뜨리고 또다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더욱 염려가 되는 것은 북한의 대남 도발과 군사적 위협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어서 한반도의 안보 불확실성도 더욱 증대될 위험이 크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민·관·군·경은 항시적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북한의 도발이나 기타 안보 위험 상황 발생 시에는 민·관·군·경의 단합 아래 단호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주기 바란다”며 “또한 국민들이 나라를 지키는 애국심과 확고한 안보의식을 갖고 각종 위험요인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 통합훈련도 더욱 실질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승로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13302 박 대통령 청년희망재단 방문 노동개혁 흔들림없이 추진 정승로 기자 2016-01-28
13301 황교안 국무총리 누리과정 예산 편성해야 김형근 기자 2016-01-28
13300 김무성 대표 청년 앞으로 새누리당 공천 설명회 참석 김형근 기자 2016-01-27
13299 국회사무처,국회정보화추진 발족,첫 회의 김형근 기자 2016-01-26
13298 정의화 국회의장 불출마 입장 발표 김형근 기자 2016-01-25
13297 박 대통령“정치·노동계 개혁저항에 흔들리지 않겠다” 김형근 기자 2016-01-25
13296 박 대통령,외교안보,통일준비 업무보고 참석 김형근 기자 2016-01-22
13295 박 대통령“국회가 국민안전 신경쓰지 않아 걱정이 태산” 정승로 기자 2016-01-21 573
13294 대선후보,문재인 김무성 위협, 0.7% 차까지 좁혀 김형근 기자 2016-01-21
13293 더민주당 김종인 영입, 잘못한 일’41.6%‘잘한 일’ 36.1% 김형근 기자 2016-01-21
13292 한국노총의 노사정 합의파기선언 김형근 기자 2016-01-20
13291 박 대통령“일방적 주장만으로 노동개혁 시간 끌 수 없다 김형근 기자 2016-01-20
13290 이인제 조경태 tbs[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와의 인터뷰 정승로 기자 2016-01-20
13289 박 대통령,안보리 강력한 포괄 제재조치 외교 노력 당부 김형근 기자 2016-01-19
13288 김무성 대표 2016 신년기자회견문 이정근 기자 2016-01-18
13287 정갑윤 국회부의장,방글라데시 공식방문 김형근 기자 2016-01-18
13286 박대통령 "국민과 함께 입법촉구 1천만 서명운동 동참" 김형근 기자 2016-01-18
13285 남경필 tbs[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와의 인터뷰 이정근 기자 2016-01-18
13284 청와대 사칭 악성 이메일 합동수사 김형근 기자 2016-01-15
13283 새누리’ 지지 35.6% vs‘더불어민주당’21.1% vs ‘국민의당’ 21.1% 정승로 기자 2016-01-14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아웅산테러만행 잊지 말자!
  [제27회 노인의 날]부강 한 나라 일군 어..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2024 국제 스페셜 뮤직&아..
전세계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 3박4일 간 펼쳐..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쉰 목소리,혹시 암일 수도?
 두경부암 신호 놓치지 마세요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