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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관계 경색,4월 총선에 ‘영향’54.8% ‘영향 미치지 않는다 40.3%
기사등록 일시 : 2016-02-22 17:10:05   프린터

정부와 여당이 테러방지법 통과와 총선을 위해 북풍을 이용하고 있다”
공감한다’ 48.2% vs ‘공감하지 않는다’ 43.8%

정동영 전 장관 국민의당 합류
호남 정치세력 재편에 ‘별로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 61.8%

 

돌직구뉴스는  22일 매주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와 공동으로 박근혜 정부가 출범 4년차를 맞은 가운데, 매주 주간별 이슈조사를 통해 국민의 관심을 되돌아보고, 사회의 현안 문제들이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있다.

 

이번 조사는 남북관계 경색에 따른 선거영향, 북풍, 정동영 전 장관의 국민의당 합류에 대한 여론을 조사해 보았다.

 

남북관계 경색, 4월 국회의원 선거에 ‘영향 미칠 것’ 54.8%‘영향 미치지 않을 것’ 40.3%


최근 북한의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개성공단 전면중단 등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되었는데요, 선생님께서는 남북 간의 긴장이 이번 4월에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미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최근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개성공단 중단 등으로 인한 남북관계가 경색된 것과 관련하여 4월 국회의원 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질문한 결과, 남북간의 긴장이 국회의원 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의견이 54.8%로 ‘미치지 않을 것’ 40.3%보다 14.5%p 높게 나타났다.(잘모름 4.9%)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의견은 경기 인천(61.2%), 20대(71.6%)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는 의견은 대구 경북(48.7%), 60대 이상(51.3%)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52.5%)에서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과반을 차지한 반면, 더불어민주당(72.0%)에서는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여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남북관계 경색이 이번 총선에서 자신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국민의당(60.4%)과 기타 무당층(54.4%)에서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이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정부와 여당이 테러방지법 통과와 총선을 위해 북풍을 이용하고 있다”

공감한다’ 48.2% vs ‘공감하지 않는다’ 43.8%


일부 야권에서, “정부와 여당이 테러방지법 통과와 총선을 위해 북풍을 이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있는데요, 선생님께서는 이 주장에 대해서 공감하십니까? 공감하지 않으십니까?

 

일부 야권에서 제기하고 있는 “정부와 여당이 테러방지법 통과와 총선을 위해 북풍을 이용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하여 ‘공감한다’는 응답이 48.2%,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43.8%로, ‘공감한다’는 의견이 4.4%p 높게 나타났다.(잘 모름 8.0%)

 

공감한다’는 응답은 광주 전라(61.5%), 30대(61.0%), 남성(51.3%)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대구/경북(53.7%), 부산 울산 경남(46.4%), 50대(56.6%), 60대 이상(55.5%)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67.3%)에서는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높은 반면, 더불어민주당(85.2%)에서는 ‘공감한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앞의 질문과 마찬가지로 정부여당이 ‘북풍’을 이용한 남북관계 경색이 더불어민주당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국민의당(52.1%)과 기타 무당층(44.0%)에서도 ‘공감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정동영 전 장관 국민의당 합류

호남 정치세력 재편에 ‘별로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 61.8%


지난 18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국민의당 합류를 선언했는데요, 정동영 전 장관의 합류가 호남지역의 정치세력 재편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마지막으로 최근 정동영 전 장관의 국민의당 합류에 대해서는 호남지역 정치세력 재편에 별로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응답(61.8%)이,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25.6%) 보다 36.2%p 더 높게 나왔다.(잘 모름 12.5%)

 

전 지역, 전 연령대에서 별로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응답이 높게 나온 가운데 당사자인 호남권의 경우 별로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응답이 57.5%로 큰 영향을 미칠 것(37.9%)이라는 응답에 비해 19.6%p나 높게 나왔다.

지지정당별로도, 국민의당(54.7%) 지지자에서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이 우세하였으며, 새누리당(65.8%), 더불어민주당(69.4%), 기타/무당층(56.9%)에서는 별로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응답이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시사전문 돌직구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6년 2월 20일 1일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휴대전화 RDD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12명(총 통화시도 21,618명, 응답률 4.7%),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5년 12월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이다.

김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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