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새누리 34.7%, 더민주 25.0%, 국민의당 19.3%, 정의당 10.5% -새누리당 18석, 더불어민당 13석, 국민의당 10석, 정의당 6석 예상 -정당지지도, 새누리당 36.5%, 더불어민주당 24.3%, 국민의당 16.9% - 각 정당지지율 고착화되고 있어 -대선후보, 문재인 5주째 1위 24.5%, 김무성 20.1% 안철수 13.9%
돌직구뉴스는 7일 매주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와 공동으로 박근혜 정부가 출범 4년차를 맞은 가운데, 매주 주간별 이슈조사를 통해 국민의 관심을 되돌아보고, 사회의 현안 문제들이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4.13 통선을 앞두고 여론조사 발표 마지막 날인 4월 6일 성인 남녀 2,007명을 대상으로 20대 총선 비례대표 지지도와 정당지지도, 대선후보 등에 대한 여론을 조사해 보았다.
<총선 비례대표>
새누리당 34.7%, 더불어민주당 25.0%, 국민의당 19.3%, 정의당 10.5%새누리당 18석, 더불어민당 13석, 국민의당 10석, 정의당 6석 예상
이번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에 관한 질문에서, 새누리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4.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더불어민주당 25.0%, 국민의당 19.3%, 정의당 10.5%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정당 또는 지지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0.6%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정당투표에서는 총 유효투표수의 3%이상을 득표한 정당만을 대상으로 비례대표 의석을 할당하는데, 의석배분의 대상이 되는 정당들의 득표비율에 전체 비례대표 47석을 곱하여 나온 수의 소수점을 제한 수만큼 의석을 배분한 뒤, 잔여 의석은 소수점의 크기가 큰 정당에 순서대로 배분한다.
기타 정당들 중 정당투표에서 3%이상 득표한 정당이 없다는 가정 하에서, 이번조사 결과에 따라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하면, 새누리당은 18석으로 가장 많은 의석을 얻고, 더불어민주당은 13석, 국민의당은 10석, 정의당은 6석(5석 + 소수점 자리수순으로 1석)을 얻게 된다.
이에 따르면 각 당의 비례 당선 가능 후보들은 다음과 같다.
<새누리당>
1.송희경, 2.이종명, 3.임이자, 4.문진국, 5.최연혜, 6.김규환, 7.신보라, 8.김성태, 9.전희경, 10.김종석, 11.김승희, 12.유민봉, 13.윤종필, 14.조훈현, 15.김순례, 16.강효상, 17.김현아, 18.김철수이다.
<더불어민주당>
1.박경미, 2.김종인, 3.송옥주, 4.최운열 5.이재정, 6.김현권, 7.문미옥, 8.이철희, 9.제윤경, 10.김성수, 11.권미혁, 12.이용득, 13.정춘숙이다.
<국민의당>
1.신용현, 2.오세정, 3.박주현, 4.이상돈, 5.박선숙, 6.채이배, 7.김수민, 8.이태규, 9.김삼화, 10.김중로 이다
<정의당>
1.이정미, 2.김종대, 3.추혜선 4.윤소하, 5.김영미, 6,조성주 이다.
<정당지지도> 새누리당 36.5%, 더불어민주당 24.3%, 국민의당 16.9% 각 정당지지율 고착화되고 있다.
정당지지도는 선거가 임박하며 모든 정당들이 미세한 상승폭을 보였는데 새누리당(지난주 35.7%)이 36.5%로 0.8%p, 더불어민주당(지난주 23.3%)은 24.3%로 1.0%p. 국민의당(지난주 16.0%)은 16.9%로 0.9%p, 정의당(지난주 9.6%)은 9.9%로 0.3%p 상승했다.(기타 지정당 없음 12.3%)이다.
대선후보, 문재인 5주째 1위 24.5%, 김무성 20.1% 안철수 13.9%
차기 대선 ‘여 승리 희망’ 41.5% > ‘야 승리 희망’ 53.0%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지난주 보다 1.1% 상승하며 5주째 1위 24.5%를 이어가고 있다. 2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주 보다 2.6%p 상승하며 20.1%를 기록 그 뒤를 이다. 지난 3월 13-14일 조사이후 3주만에 20%대로 올라섰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주 보다 0.9%p 상승하며 13.9%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12.2%로 4위를 차지했다. 5위권 인물 중 유일하게 박원순 서울시장만 0.8%p 하락하며 7.9%를 기록했다.
각 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것과 마찬가지로 주요 대권 주자들의 지지도 또한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 대통령선거에서 여당과 야당 중 어느 쪽이 승리하길 바라십니까?’란 질문에서는 여당이 승리하기를 바라는 유권자가 40.7%(지난주 41.5%), 야당이 승리하기를 바라는 유권자가 53.3%(지난주 53.0%)로 조사되어 ‘야 승리 희망’이 12.6%p 차이로 격차가 다시 벌여졌다. (모름 응답 6.0%)이다.
박근혜 정부, 잘못하고 있다 55.3% vs 잘하고 있다 36.1%’
마지막으로 국정지지도에 있어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5.3%(지난주 55.6%),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6.1%(지난주 32.8%)로 나타났다.(어느 쪽도 아님 6.4%, 모름/무응답 2.2%)이다.
지난 조사에 비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0.3%p 하락하였으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3%p 상승하여 지난주에 비해 약간 좁혀진 19.2%p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시사전문 <돌직구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6년 4월 6일 1일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대전화 RDD 방식, 성령 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2,007명(총 통화시도 56,655명, 응답률 3.5%),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 ±2.2%p이다.
오차보정방법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5년 12월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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