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는 한국일보와 공동으로 1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20대 국회 정책과제 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회입법조사처 자문위원들이 20대 국회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질
정치행정, 외교안보 및 통일, 경제, 고용노동, 보건복지 분야의 주요 정책과제들을 논의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국회입법조사처 임성호 처장의 사회로 진행될 본 세미나에서 정치?행정분야는 김형준 교수(명지대학교), 통일 외교 안보분야는 박건영 교수(가톨릭대학교), 경제분야는 구정모 교수(강원대학교), 고용?노동?가정분야는 김효선 교수(중앙대학교), 보건?복지분야는 윤명숙 교수(전북대학교)가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고계현 사무총장(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성한용 선임기자(한겨레신문) 등 국회입법조사처 자문위원들과 국회입법조사처의 이인섭 경제산업조사실장, 정성희 사회문화조사실장, 김영일 정치행정조사심의관이 참여하여 경기불황, 청년실업, 남북문제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세미나의 개최를 통해 중요 국정과제에 대한 논의와 관련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국회입법조사처가 20대 국회의 정책 관련 의정활동 지원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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