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조현구 기자 = 더불어만주당 화성병 지역위원회 (위원장 권칠승)와 화성시는 당정협의회를 통해 수원군공항 이전을 대비하여 병점지역 개발을 속도있게 추진하기로 약속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는 병점 복합타운 도시개발 사업. 태안3지구 택지개발사업. 동부권 장기미집행도시계획도로 개설. 병점 역세권 개발등 수원군공항 영향지역과 관련한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집중 논의한 내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함께 진행해 온 ‘병점 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과 ‘태안3지구 개발사업’ 조기추진건이다. 두 지역 모두 항공기 소음 지역에 포함되어 환경청과 재협의가 필요함을 공감했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로 논의했다. 또한 당정협의는 ‘동부권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개설’과 ‘병점 역세권 일원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대해 조기시행 계획 등을 확정했고, 시의 국비예산 확보요청에 대해 당과 국회 차원에서 협의해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권 의원은 “지난해 당정협의를 통해 화성시의 많은 현안들을 서로 협력하며 시민을 위한 정책을 모색할 수 있었다. 채인석 화성시장과 시청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2017년도 화성시에 다양하고 복잡한 현안들이 많다. 당정협의와 의정활동을 통해 화성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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