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청와대서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 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민생과 일상적인 행정을 책임지고 국회와의 관계를 원만히 하며 지방과 중앙의 협력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오는 1일 현충원을 참배하고 국회를 찾아 여야 대표들을 만난 뒤 곧바로 가뭄 피해 현장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