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대표는 오늘 오전 당권 도전을 선언하려 했지만, 당내 인사들의 반발이 거세지는 점을 고려해 회견을 미루고 고민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 전 대표가 출마를 공식화하자 당내 의원 12명은 성명을 내고 "출마에 반대한다"며 결정을 재고해 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