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美대통령에 (1)전술핵 재배치(2)美보유 핵 7200기 중 1000개를 제의하라!

시민단체 활빈단은 7일 사드 1개포대가 임시배치되고 이에 중국이 강한 반발을 보이는 가운데 오는 18일 UN총회 기조연설차 방미하는 문재인 대통령에 “북한이 핵개발에 전력해 6차핵실험까지 성공한 마당에 ‘핵에는 핵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트럼프 미 대통령에 美보유핵 중 쓸만치를 빌려주던가 팔라고 제의하라.”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핵무기는 핵무기로 대응해야 하며,핵에 상응하는 강력한 수단이 있을 때에만 핵을 없애는 협상도 가능하다는 것이 냉엄한 국제정치의 현실인데도 “우리는 1992년 한반도 비핵화에 관한 남북 공동선언 이후 4반세기가 지난 25년동안 ‘핵(核)무장’은 물론 그에 대한 논의 자체도 금기시 됐다.” 고 개탄했다.

이어 활빈단은 북한은 세습독재폭정의 3대에 걸쳐 한순간도 쉬지 않고 핵무기를 개발해 이미 6차례에 걸친 핵실험으로 “핵탄두의 실전 배치가 현실적 위협으로 다가왔다.”며 “이런 주적(主敵)을 앞에 두고 ‘핵무기는 핵무기로 대응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되지 않는다면 정상적인 국가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에 활빈단은 문 대통령이 김정은의 대남대미도발 야욕을 꺾어놓겠다는 단호함과 결기로 트럼프 대통령에 “한국땅에 전술핵 재배치를 요구하고,응하지 않으면 자위적 차원의 북핵 억제 수단으로 미국이 보유한 7200기 중 1000개를 빌려주던가 빌려주기 싫으면 돈주고 사겠으니 팔라고 제의하라”고 국민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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