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를 포함한 탈북자 10명이 중국에서 체포돼 다시 북한으로 보내질 위기에 놓이자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6일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남산 중국영사부 에서 강제북송 중단 촉구 시위를 벌였다.
이들보다 먼저 탈북해 한국에 정착한 가족들은 북송을 막아달라며 인도주의적 처리를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