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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D-1(2월8일) 건군절에‘핵미사일 퍼레이드 열병식’중단하라!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하루 전날인 2월 8일을 조선인민군 창건일로 복원해 핵보유국 지위를 보장받겠다는 무력시위용 열병식 예행연습을 벌이자 "평화올림픽에 재 뿌리는 망동을 중단하라"고 맹성토했다.

활빈단은 세계의 이목이 집중 될 평창 올림픽 개막에 맞춰 "도발 광기가 짙은 무력시위를 벌이는 전쟁 과시욕은 지구촌 세계인으로 부터 능멸 당할 것이다"고 거세게 비난했다.

활빈단은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에 굳이 이날을 핵미사일 선전장으로 활용한다면 "평화올림픽축제를 위해 한미연합군사훈련까지 연기한 문재인 대통령,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인정한 IOC,평창올림픽 기간 휴전 결의안을 채택한 UN등 국제사회를 기만,농락하는 망동이다"며 "더욱 강력한 대북제재를 자초하는 우를 범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활빈단은 김 위원장에 평창올림픽 기간중 "평화 화해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군사적 행위나 무력시위는 절대 용인할 수 없다"며 도발에 쩔은 짧은 발상을 일대전환해 모든 군사행위 멈추고 차라리 전격 방남해 평창에서 문 대통령과 일본 아베총리 등 각국 정상들을 만나 "2400만명 인민이 살아 남을 수 있도록 대북경제제재를 면할 방도를 찾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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