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참된 인물 발굴,등용 청와대를 청화대로(국민특별제안)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4일 집권 3년 차를 맞는 문재인 대통령에 "임종석 비서실장 교체시 수석,비서관,행정관등 대통령 핵심 보좌 진용을 대폭 교체할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올해 더 어려워질 경제를 살리려면 ‘서민경제 살리기’ 에 총력경주하고 이념지향적인 청와대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국민들이 바라는 국정 쇄신에 부응하도록 "일각에서 문 정부가 아닌 ‘임시(씨?)정부’ 라는 말까지 나오는 만큼 청와대를 전면 쇄신하라"고 진언했다.

또한 활빈단은 "내년 4월 총선이 다가오고 차기대권주자들이 조기 등장하면 문 대통령의 국정 장악력이 급전직하 할 수 있다"며 ‘2기 청와대’진용은 내각을 국익과 민익 창출 능력이 있는 최상의 희망드림팀 진용으로 꾸리라"고 요구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청와대가 주도하고 각 부처가 따라가는 국정 운영에 대해 국민들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 비위 사찰 의혹이 커지는 마당에 청와대 개편의 빛이 바라지 않도록 "임기 중·후반기 성공적 국정 운영 지휘탑이 되려면 실용적 전문성과 참신한 인물,보수진영 중 개혁실천 인사까지 발굴 등용해 포함하는 전면 대개편을 대통령이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활빈단은 청와대도 민족통일시대에 대비해 "내 던지면 깨지고 부서지는 기와와(瓦)대신 국민화합차원에서 평화로울(和)로 바꿔보라"며 부르기도 어색하지 않고 따뜻한 포용의 의미인 청화대(靑和臺)로 개칭을 국민특별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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