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뿌리인 광복군 창군 79주년일' 인데 왜 광복군합동묘역은 참배 인적도 없이 쓸쓸한가?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한국광복군 창군 제79주년일인 17일 참배 인적 없는 서울 강북구 광복군 합동묘역을 참배후 "광복군창군일 을 국군의 날로 정하자"고 주장하며 '창군역사 바로 세우기'시위 벌였다

이어 활빈단은 일제에 빼앗긴 나라의 해방을 위해 1940년 9월17일에 창설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정규군으로 이후 "국군 창군의 뿌리가 된 광복군 창군일을 역사바로세우기 차원에서 육·해·공군의 기상을 높히는 '국군의 날'로 정해 기려야 한다."고 정부와 군에 촉구했다.

활빈단은 6.25전쟁중 북한군에 밀렸던 국군이 38선을 돌파하여 북진을 개시한 날인 10월 1일을 국군의 날로 경축해왔으나 "일본침략으로 부터 국민과 영토를 되찾고 외침을 막겠다는 임정의 광복군 창군일로 정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역사바로 세우기 실천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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