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총회에서 북한인권 개선 촉구 결의안이 18일 15번째 채택된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9일 재미뉴욕한인회에 UN본부 앞에서 북한의 참혹한 인권 실상 폭로대회 개최와 유엔주재北대사관 앞 인권탄압 중단 집회를 긴급 호소했다.

활빈단은 "북한주민도 우리가 보다듬어 감싸야할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이다"며 국내 인권단체들에 국가인권위원회와 UN인권서울사무소에서 고통받는 北동포 해방운동,강제북송 중단 국제캠페인 전개를 촉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북한에서 반세기가 넘게 장기간 걸쳐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총체적인 인권유린과 탄압이 이뤄지고있다고 비판 하고 실상이 이지경인데도 인권침해 만행 행위가 처벌받지 않고 있는 것을  규탄하는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