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EU측의 요청으로 26일 오후 헬가 슈미트(Helga Schmid) 유럽연합 대외관계청(EEAS) 사무총장과 유선협의를 갖고,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 양측은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금과 같이 한-EU간 긴밀한 소통·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