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8일 청와대, 외교부,미국대사관, 광화문과 정부서울청사 연도에서 문재인 대통령 을 예방하기 위해 청와대로 향하는 미국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에"친중 노선 문재인 정부에 한미동맹을 느슨하게 하지말고 혈맹수준  강화를 요구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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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활빈단은 종북 좌파세력인 평통사 등 반미 시위대에 맞짱 시위를 벌이면서 국익 시위를 벌이

며  "한·미·일  돈독한 3각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유지하라"고 국민의 소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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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활빈단은 바이든 행정부가 여러차례 강조해 온 한·미·일 협력에 관한 깊이 있는 논의를 기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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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요담에선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과 한·미 공조 방안,미국의 중국견제전략과 이를위한 한·일

관계 개선 문제 등이 핵심 사안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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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앞서 이날 정의용 외교부장관과 서욱 국방부 장관이 카운터파트로 참여,북핵 문제,전시작전 통제권 전환등을 논의할 한미외교·국방 ('2+2 장관회의') 는 미국이 핵심 동맹국과만 개최해온 것으로,우리 나라와는 5년 만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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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선언 등 대북문제와 관련해 한·미간에 온도 차를 보이는 상황에서 두장관들의 문재인 대통령 예방시 바이든 정부가 어떤 입장을 낼지 초미의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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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활빈단은 문 정부에 "미·중, 한·일 관계 등에 서 꼬여있는 오해를 풀고 양국 상호간 이해의 폭 을 넓힐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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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활빈단은 미국의 중국 견제용 협의체로 알려진 기존의 쿼드 4개국(미국·일본·인도·호주) 에 베트남 등을 포함 하는'쿼드 플러스'를 논의중 인데 우리나라의 동참을 요청해 극한 대립관계인 미·중으로부터 동시에 압박받는 샌드위치 신세 처지이지만 균열 조짐을 보이는 한·미 동맹 강화 의 계기를 마련하는등"지혜롭고 탁월한 실리중심 국익외교가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