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30일 새 원내에 영남 출신의 4선 김기현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강경파 김태흠 의원이 2위, 결선에선 김기현 의원이 66표, 2/3의 지지를 받았다.
판사 출신으로 영남 출신 4선 의원인 신임 김 원내대표는 싸우면 이기겠다면서도, 대안을 내고, 타협할 건 타협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여야 현안인 법사위원장을 놓고 재협상 카드를 꺼내들어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