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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위원장, “을지로위원회가 시대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더불어민주당 乙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이하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진성준)가“을지로위원회의 새로운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매주 목요일 4회의 시리즈 공부 모임을 개최한다.
17일부터 총 4주에 걸쳐 우리 시대의 을은 누구인가?’(김선기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연구원) 플랫폼 시대의 공정과 상생, 어떻게 할 것인가?’(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김공회 경상대교수), 국가의 새로운 역할과 임무는 무엇인가?’ 계약공정의 원칙을 중심으로(손영진 박사 대한건축학회·서치원 변호사 원곡법률사무소)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을지로위원회의 새로운 역할과 임무’(우석훈 박사, 내가꿈꾸는나라 공동대표)를 주제로 강연을 듣고, 토론을 이어간다.
이번 공부 모임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사회·경제적 변화 속에서 새롭게 등장한 갑을 문제, 을을 위한 국가의 역할, 을지로위원회 새로운 임무 등의 과제를 도출하는 동시에, 향후 대선 국면에서 현장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코로나19로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2030 세대와 급격히 부상한 플랫폼 경제의 갑을문제, 계약공정 원칙 등 새로운 주제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을지로위원회의 새로운 역할과 임무를 도출할 계획이다.
진성준 위원장은 “내년 대선의 시대정신은 '진짜 공정'을 외치는 국민의 목소리에 제대로 부응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을의 눈물을 닦는데 가장 앞장 서온 을지로위원회가 시대정신에 부응하는 '진짜 공정'의 해법을 만들고, 이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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