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친박신당은 각 대선 캠프마다 20·30·40 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MZ세대 주요 관심사로 급부상 중인 NFT 콘텐츠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홍보의 다각화를 꾀하고 나서 주목된다. 윤 후보의 유세 상징으로 알려진‘어퍼컷 세리머니’등의 이미지와 주요 대선 공약과 메시지를 담은 NFT는 대선 후보의 역사적 순간을 기록한 콘텐츠 소유를 통해 지지자들의 관심을 끌어 낼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윤 후보 직속 기구인‘미래를 여는 희망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는 지난 5일“윤 후보의 주요 대선 공약이나 메시지 전달은 물론 커뮤니티 기능으로 토론까지 담아낼 수 있는 직접 소통 방식의 NFT 출시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젊은이들과 자율적으로 교류할 기회가 대폭 확대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MZ이 키운 윤석열, MZ과 함께 간다’메시지와 함께 시작될 NFT 출시에 많은 관심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윤 후보 NFT 발행은 NFT 거래소 CCCV 플랫폼을 통해 오는 7일 오후 2시 22분에 발행된다. 한편 최근 윤 후보 지지를 선언한 홍 대표는 후보 직속 기구인‘미래를 여는 희망위원회’를 통해 정권교체에 힘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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