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8.15광복절 담화에서 밝힌 대북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에 대해 윤 대통령을 향해 입에 담지 못할 인신공격성 망언과 조롱을 퍼부은 김여정 북 노동당 부부장을 강력 규탄했다.
또한 활빈단은 윤 대통령이 도탄에 빠진 경제난속 동포 구제차원의 인도적 대북지원 거부야말로 "들어 오는 복도 차버리는 미련한 짓이다"고 우려 했다. 활빈단은 "금도를 넘어선 막말 비난을 쏟아내면서 비아냥대고 비꼬며 윤 대통령을 매도 한 김여정의 망발로 2천4백여만 북동포들만 고통 을 받는다"고 개탄했다 이에 활빈단은 한미연합훈련(UFS)을 극렬하게 반대하는 국내 골수종북세력들을 선무,선동해 "윤석열 새정부의 대북정책 추진 동력을 초장에 꺽으려는 의도다"며 "핵 포기 의사가 전혀 없음을 못 박으며 핵개발,무력도발에만 목을 맨 전쟁광들 과는 더이상 상종할 가치가 없다"고 강조했다. 활빈단은 "북한이 무력도발 등 한반도 정세를 더욱 긴장국면으로 만들것이다"며 윤석열 대통령,김성한 국가안보실장,김규현 국정원장, 이종섭 국방부장관,김승겸 합참의장 등 안보수뇌 부에 "오는 22일 시작하는 한미연합연습-'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 프리 덤 실드)중 북 도발 시 북진통일 결단을 내리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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