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살아 생전 만나야! 北,권영세통일부장관 남북회담제의 응하라!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8일 권영세 통일부 장관의 북한에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당국간 회담 개최 제의를 전폭 환영 했다
활빈단은 '해도 하나,달도 하나,겨레도 하나'라며 남북당국간 회담에 이어 오는 개천절에 윤석열 대통령,김정은北국무위원장이 통 큰 남북정상 회담이 추진되기를 희망했다. 앞서 속초 아바이마을,임진각,적십자사 등 전국을 순회하며 남북이산가족상봉 캠페인을 벌여온 활빈단은 대통령실,통일부,남북적십자사에 80세 이상 고령자들인 남북이산가족들이 “살아 생전 꼭 만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생이별한 가족을 만날수 있다 는 실낱같은 희망을 갖고 있는 고령노인들 마지막 한을 풀어줘야 한다”며, 살아있을 때 모두 만날 수 있도록 상봉 정례화와 상설화도 촉구했다. 활빈단은 “혈육을 보고 싶어 피눈물 흘리 는 국군포로,피랍자들도 상봉에 포함시켜라” 고 강력히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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