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서울중구 장충동 유관순 열사 동상 앞에서 고흥류씨중앙종친회(회장 유준상 전 국회의원·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21세기경제사회연구원 이사장)주최로 열린 유관순 열사 추도식에 참석해 "나라 사랑을 말이 아닌 생활속에서 행동으로 실천하자"며 애국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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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활빈단은 '중앙고애국동지회'가 개최하는 3.1독립만세운동 책원지인 중앙고교 교정 삼일기념관에서 '인촌 김성수의 교육입국을 통한 진정한  애국 활동' 바로 알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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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중구 정동 이화여고 내 '유관순 기념관' 에서 개최된 3·1절 기념식에 김건희 여사와 함께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현재의 우리나라 상황을 진단하며,자유·헌신·기억·미래·번영 등을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기념식을 ‘다시,대한민국!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주제로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선열들의 3·1운동 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이어받아, 우리가 마주한 엄중한 경제‧사회‧안보 현실 속에서 국민통합을 이루고 새로운 도약의 미래로 다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가 담겼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