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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인권이사회,북한인권결의안 채택!반동문화사상배격법 재검토·북억류 타국 국민 내용 등 추가..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북한동포 자유쟁취·해방운동을 벌아는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UN인권이사회에서 채택된 2023북한인권 결의안을 대환영했다고 6일 밝혔다
UN인권결의안은 북녘땅에서 3대세습 독재 폭정 치하에서 벌어지는 광범위하고 조직적인 인권 침해와 반인권 범죄를 규탄하고 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끄는 보수정부는 2022년 미국 뉴욕의 UN총회에 제출된 북한인권결의안에도 4년 만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김정은 정권이 주민 복지와 식량난 해결에 써야 할 자원으로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비 전용을 비판하는 내용,구금시설 등에서의 인권침해와 강제노동,자의적 구금과 처벌, 식량난과 사회적 계급 등에 따른 차별,납치·강제실종·강제송환 등 문제의 전면적 해결을 촉구하고 광범위한 사생활 감시와 연좌제,공개처형 등의 제도·관행을 폐지해야 한다는 내용 등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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