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7일 대한민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오는 2024-2025년 임기 비상임이사국으로 재진입하자 "윤석열 대통령 외교의 성공적 쾌거다"고 대환영했다.
6일(현지시간)총회를 열어 2024-2025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를 실시한 가운데. 192개 회원국이 모두 참석해 차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5개국(아시아·태평양 지역 1개국, 아프리카 2개국, 중남미 1개국, 동유럽 1개국)을 뽑는 선거에서 대한민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단독 후보 국가로 나서 180표의 찬성표를 받어 당당하게 선출됐다. 1991년 남북동시 유엔 가입 이후 안보리 진출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1996~1997년,2013~2014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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