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및 대표단은 오는10-16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 뉴욕, LA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김 대표의 미국방문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4월 미국 국빈방문 성과를 여당 차원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표단은 미 백악관 및 정부관계자, 상 하원 의원들을 만나 정당외교 차원의 한미동맹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한미동맹의 업그레이드 성과인 ‘워싱턴 선언’등과 관련해 미국의 조야 인사 들과 후속 이행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방문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미국 언론 및 각계각층의 조야 인사들과의 일정도 조율 중이다. 국민의힘 미국 방문 대표단은 김 대표를 비롯해 이철규 사무총장, 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유상범 수석대변인, 강민국 수석대변인, 구자근 당 대표 비서실장, 이재영 당 국제위원장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실현을 위한 외교정책을 강력히 지원하고 재외동포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정당외교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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