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5월25일일요일
                                                                                                     Home > 정치
  [국감]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제작 지원 드라마 80명 1년째 임금체불
기사등록 일시 : 2023-10-17 18:13:36   프린터

부제목 : 향후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계약 시 스태프와 연기자 임금 지급 완료되도록 해야”

  한국전파진흥원이 2022년 OTT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명목으로 제작비 2억 원을 지원한 

  드라마 ‘DMZ 대성동’의 조연, 단역 배우 및 스태프 등 80명이 총 9,545만원의 임금을 1년째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작

  사측은 작년 9월에 드라마 제작이 완료된 후 10월에 임금을 지급해야 했지만 임금이 체불된 

  연기자와 스태프들은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일당을 받지 못했다. 

 

  80명 중 12명은 고용노동부가 사업주 대신 체불액을 지급하는 대지급금 390만원을 받았다. 

 

현재 12명은 2,730만원의 체불 금액에 대한 대지급금 조사 단계에 있으며 41명은 1,315만원에 대한 대지급금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한편, 소속된 회사가 있어 대지급금을 받을 수 없는 12명, 상황을 관망중인 3명 등의 체불 금액은 5,500만원에 달한다.  

 

 드라마 DMZ 대성동 배우, 스태프 등 임금 체불 현황

 출처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제작사 측이 밝힌 임금체불 사유는 당초 4억7000만원으로 책정했던 제작비가 예상보다 2억 3천만원 초과되어 총 7억 원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2억 원과 제작사 자체 부담금 4천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4억 6천만원에 대해서는 증빙 자료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임금체불로 인한 지원금 환수도 지지부진하다. 올해 9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제작사측에 지원금 2억 원에 대한 환수를 통보한 지 한 달이 지났음에도 반환되지 않았다.

    

허은아 의원은 “제작비 절반이 넘는다는 드라마 주연의 출연료는 지급 됐다지만 조연, 단역, 스태프들은 여전히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향후 콘텐츠 제작비 지원 사업 계약 시 스태프와 연기자의 임금 지급이 완료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승로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16279 [국감]정우택,인천시 화재에도 전국 766 곳,소방차 진입 못 해.. 이정근 기자 2023-10-19
16278 [국감]서영석,장기기증희망등록자 약 39만명 중 뇌사기증자 8명 이정근 기자 2023-10-18
16277 [국감]이주환,미세먼지 과다배출 매년 증가 3년간 1만3,325개소 적발 이정근 기자 2023-10-18
16276 [국감]김병욱,유시춘 EBS 이사장의 문재인 대선캠프,결격 사유에 해당! 김형종 기자 2023-10-18
16275 [국감]이양수,단체급식 특성 무시된 공공급식 요리대회 수상작 이정근 기자 2023-10-18
16274 [국감]이종성,사설구급차 관리 감독 강화 개정안 대표발의 이정근 기자 2023-10-17
16273 [국감]박성민,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지사의 근거없는 무책임 선동 멈춰야 이정근 기자 2023-10-17
16272 [국감]최춘식,광릉수목원 인근 의정부시 폐기물 소각장 설치 반대” 이정근 기자 2023-10-17
16271 [국감]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제작 지원 드라마 80명 1년째 임금체불 정승로 기자 2023-10-17 352
16270 [국감]김정재,LH 국정감사,산단 입주예정 기업 빠른 입주 요청 이정근 기자 2023-10-17
16269 [국감]이주환,외국인 고용사업장,절반은 법 위반 이정근 기자 2023-10-17
16268 [국감]이주환,기상청 퇴직공직자 재취업 업체 100억원 일감 몰아줬다 이정근 기자 2023-10-16
16267 [국감]심상정,검단 아파트 신속한 피해보상 주문 김형종 기자 2023-10-16
16266 [국감]박성민,선관위 보안관리 총체적 부실 이정근 기자 2023-10-16
16265 [국감]이주환,기상청 방재 기상 지원관,17개 시도에 11명 불과 이정근 기자 2023-10-16
16264 [국감]이종성,정신과 환자 증가 못따르는 전문의 충원 김형종 기자 2023-10-16
16263 [국감]김정재,3200억 쓴 스마트시티 조성 성과 부풀리기'지적 이정근 기자 2023-10-16
16262 중국정부는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하라! 이정근 기자 2023-10-15
16261 국민의힘,비대위원장에 재야 운동권 대부 장기표으로! 이정근 기자 2023-10-13
16260 외교부,아·태지역 중기업 공급망 포럼 개최 이정근 기자 2023-10-13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아웅산테러만행 잊지 말자!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2024 국제 스페셜 뮤직&아..
전세계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 3박4일 간 펼쳐..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