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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우디 經協강화,‘제2중동 특수’ 이끌어내 경제대도약 이루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윤석열 대통령 이 오는 21일 시우디아라비아를 국빈방문하자 "수교 60주년이 넘는 한국과 사우디의 경제 협력에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며 윤 대통령에 사우디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왕세자겸 총리와 정상회담을 "경제대도 약 기회로 삼아 ‘제2중동특수’를 이끌어 내자"고 주장했다
빈살만 왕세자는 지난해 국빈방한시"사우디'비전 2030'을 이루기 위해서는 한국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며 특히"에너지,방위산업,인프라·건설 등 3개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획기적으 로 강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활빈단은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에다 고물가 ·고환율·고금리의 복합위기를 돌파해 경제를 회복 하려면 중동 산유국 프로젝트에 얹혀서라도 "제2 의 중동 붐을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다.
활빈단은 한국·사우디 양국이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킬 전략파트너십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합의한 만큼 공식 사업비만 5000억 달러(약670조원)를 투입해 야심찬 초대형스마트 미래신도시 ‘네옴시티’건설사업 등"석유수출 중심 경제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우디 비전 2030’추진에 적극적 역할을 맡으면 국익 창출로 국부를 이룰 절호의 좋은 기회가 굴러 들어왔다" 고 기대했다.
이어 활빈단은 건설·모빌리티·재생에너지·정보 통신기술부문에서 "우리기업들에 활로가 열리고 있다"며 총26건의 계약·양해 각서(MOU)체결 에다 총300억달러(약 40조원) 규모의 투자 협약 을 이룬 성과에 "'가뭄속 단비'를 맞는듯 경제가 숨통이 터져 희망이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한 활빈단은 사우디가 투자한 에쓰오일이 국내 건설사들과 체결한 울산2단계 석유화학 사업(샤 힌 프로젝트)설계·조달·시공(EPC)기본계약은 70억달러(약 9 조3000억원)규모에다 네옴시티 와 관련해 한전 등이 사우디국부펀드(PIF)와 예정 사업비 65억달러(약8조5000억원)의 그린수소 ·암모니아공장건설 프로젝트 MOU를 체결했으 니 이젠 기업,정부가 역량을 집중한 ‘원팀코리아 ’생존전략을 전방위로 확대해 나라전체가 경제 총력전으로 돌입해 부강국으로 도약을 이룰 때다 "고 말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미국과 서방이 사우디와 협력 을 미적거릴때 "사우디와 돈독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며 "윤 대통령과 왕세자의 정상회담은 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자 하늘이 내린 절호의 기회 로 알고 성과를 극대화 하자"고 강조했다.
활빈단은 "정부의 외교력 발휘는 물론이 고 해당기업들도 치열한 글로벌 수주전에 임해야 한다"며 원전과 방산분야의 중동진출도 지금부터 서둘러 준비할 때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활빈단은 이재용 삼성,최태원 SK,정의선 현대차 등 기업총수들에 "네옴시티 지하터널공사 를 수주한 삼성은 인공지능(AI),5G무선통신,사 물인터넷(IoT)관련 사업진출을 확실히 모색하고 현대차는 미래항공모빌리티(AA M)생태계 구축 을 포함한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사업을,SK는 친 환경에너지,한화는 태양광과 도심항공 모빌리티 (UAM)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치밀하게 이뤄내라 "고 촉구했다.
한편 활빈단은 윤 대통령에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 중동 화약고 현지에서 "지평선(지구촌 평화선도)국제캠페인을 선언하라"고 국민의 소리 를 담아 공개적으로 국민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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