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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러시아 지지속 도발 재개..공중전투기동- 한미연합 훈련 반발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북한은 17일 오후 3시 10분께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발을 발사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중국 러시아의 등에 업힌 김정은 무력도발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행위이다"고 규탄했다
활빈단은 지난 16일 시진핑과 푸틴의 베이징 정상회담에서 미국과 동맹국들의 대북 군사적 도발 행동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을 채택하며 대북 지지를 재확인한지 하루 만에 벌인 北도발은 "미 공군 F-22 전투기 '랩터'가 한반도 상공에서 우리 공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와 근접 공중전투 기동훈련을 벌인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반발이다"며 "민관군 유비무환 태세로 총력안보를 더욱 강화하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활빈단은 군 통수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에 "6월 호국의 달이 다가오는 5월 중순부터 벌이는 도발이 실제 대남공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군의 철통경계가 강화되어야 한다" 며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로 철저하고 압도적으로 대응하도록 전군에 특별지시를 하달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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