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시만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2일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발간한 회고록을 통해 지난 2018년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이 인도 총리 요청에 따른 영부인의 첫 단독외교 라고 자화자찬하자 "국민혈세인 나랏돈 4억원이 탕진된 관광여행 일뿐이다"며 "검찰에 국고손실 혐의로 고발된 만큼 신속하게 엄정 수사를 요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활빈단은 "청와대가 김여사를 초청해달라고 먼저 인도측에 요청한 사실을 외교부가 확인했다"면서 "타지마할 방문은 단독외교는 커녕 나랏돈 탕진 한 단독 관광외유일 뿐이다"고 날선 비판을 쏟아 내며 쓴소리를 퍼부었다 김 여사는 2018년 11월5일,3박 4일간 대통령 휘장이 그려진 대통령전용기 공군2호기를 탑승 해 인도를 방문하며 세계적 관광지인 타지마할 에서 국빈급 대우를 받았다. 그러나 당초 도종환 문화 체육관광부장관 방문시 2600만원이면 될 국외출장비가 '영부인 방문단' 으로 격상 변경되면서 대통령 전용기 비용과 경호 비용 등으로 혈세 3억7000만원이 추가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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