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장은 박정희 대통령 5.16혁명 벙커 복원개방하라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9일 서울 영등포구청 앞에서 민족중흥회 등 애국보수 진영이 주최한 '5.16벙커 복원 개방'시민집회장 에서 최호권 구청장에 "故박정희 대통령이 육군 소장 시절 수도방위사령부 전신이며,수도권 방어 를 담당하는 핵심부대인 옛 6관구사령부 5.16혁명벙커를 영등포구청에서 일방적으로 폐쇄시켰 다"며 "즉각 복원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앞서 문래역 인근 문래근린공원 조성후 서울시와 정부로부터 방치되어 묻혀있던 5.16혁명 벙커는 박정희흉상보존회,박정희대통령 정신문화선양회 의 노력으로 1998년 발굴되어 벙커에 목재마루 를 깔고 천장보수에다 벽지를 발라 복원하여 20 년 넘게 관리되어 왔다.
그러나 5.16혁명의 역사적 현장은 지난 6월 영등 포구청에서 아무런 고지 없이 벙커 열쇠를 번호키 로 변경하고 출입금지 안내문을 부착하여 벙커를 폐쇄시켰다."며 이에 자유보수진영 애국단체들은 "즉각 원상 복구해 시민들에게 개방하라"고 강도 높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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