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7일 오전 11시 10분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추 대표는 22대 국회가 시작한 지 거의 두 달이 지났는데 그동안 국회에서 국민께 보여드린 모습은 여야 간의 극한 대립, 갈등 양상뿐이다. 끊임없는 대통령과 여사에 대한 탄핵을 위한 음모 시도 그림을 그리면서 각종 탄핵안을 발의하고 또 특검법을 발의하고 그리고 방송장악 4법과 같은 반민생법안들을 쏟아냈다.
지난 21대 국회 때 대통령의 재의요구로 폐기된 법안을 22대 시작하자마자 물밀듯이 다시 쏟아내면서 각 상임위 그리고 본회의에 일방처리가 있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그것이 다시 여야 간의 정쟁을 유발시키고 또 반헌법적인 법안들이기 때문에 대통령의 재의요구로 인해서 국회서 결국은 폐기가 되는 이런 모습들이 계속되고 있다.
그동안 국회는 거대야당의 입법폭주로 가득 찼고 갑질과 막말만 난무했으며 민생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렇게 스스로도 국민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자책을 하고 있다.
추 대표는 국회가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8월 임시회 정쟁 휴전을 선언하고. 민주당에 촉구한다. 8월 임시회 정쟁 휴전을 선언한다. 지난 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여야 간의 이견이 없거나 크지 않은 민생 입법을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 위해 여·야·정 협의를 하자고 제시한 바 있다. 오늘 박찬대 원내대표께 이에 대해 여·야·정 협력 기구를 설치하자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오늘 바로 여야 원내수석 간의 대화를 통해 여·야·정 협의체 설치를 위한 구체적인 실무협상에 나서도록 하겠다. 여·야·정 민생협의체를 구성해서 국민의 일을 하는 민생을 위해서 여야가 함께 일을 하는 국회로 복원시키겠다. 정쟁법안은 멈추고 민생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겠다. 함께 정쟁 휴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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