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5일을 맞아 해외동포들에 대한민국 한민족 자긍심으로 모국발전에 마음을 모아 성원해주길 촉구했다. 

국민대통합 캠페인을​ 전개하는 활빈단은 "세계 180여개국에서 활약하는 750만 여명 재외동포 들은 소중한 인적자산이다"며 "낯선 땅 이국 현지에서 경제·사회적 기반 확충은 물론 민간외교관 으로도 큰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활빈단은 모국을 위해 헌신을 아끼지 않았던 재외동포사회가 더 큰 단합과 역량 결집으로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추역이 되길 기대했다.

​또한 활빈단은 윤석열 대통령에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국인대한민국과 동반성장할 자산으로서 재외동포 인재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방안 모색"을 촉구했다.

​지평선(지구촌평화-인류애실천 선도)운동을 벌이는 활빈단은 6.25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 땅에 라이온스.로터리,JC 등 국제 친선우호 단체들이 유입되어"국내 봉사에 큰 역활을 했다"며 앞으로는 글러벌 중추국가로 선진국 반열에 오른 시대에 원전 및 방산무기 수출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우수한 창의력과 번영을 이루어 낸 민족중흥 정신을 세계 각국에 수출,인류평화에 기여할 코리아타이거스를 6.25둥이인 1950년생들이 앞장서 1962년생,1974년생,1986년생,1998년생 등 호랑이 범띠생들을 중심으로 창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