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4대 개혁 반드시 완수,더 큰 도약 이뤄낼 것.. 근면,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부활해 대한민국을 도약과 번영의 미래로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을 주제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관련 논평을 통해 새마을운동이 근면·자조· '상생으로 함께 잘 사는 사회'를 위한 협동의 신바람나는 국민운동이 되길 기원했다.

새마을운동은 최근에는 재해예방·복구 활동,탄소중립실천, 건강한 공동체 문화조성에 앞장서며 전 세계 22개국 118개 새마을운동 시범 마을을 조성해 새로운 K-컬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활빈단은 故박정희 대통령이 제창한 새마을운동을 “창조적 변화와 도전의 새로운 민흥(民興)운동으로 재도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국민행복시대를 위한 제2새마을(民興)운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융성’ ,상부상조의 인보(隣保)정신 실천으로 ‘상생상화와 공존번영 민생시대’, 선진일류국가 건설을 위한 ‘경제 활성화 운동’ ,‘지구촌평화 운동’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50여 년 전 끼니를 걱정해야 했던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 됐고, 세계은행이 한국의 경제성장이 ‘모든 중진국의 필독서’라며 성장의 슈퍼스타라고 찬사를 보낸 점을 언급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K-팝, K-드라마 등 문화대국으로 도약은 ‘하면 된다’는 믿음과 ‘잘 살아보세’라는 의지로 온 국민이 함께 뛴 결과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분쟁 등으로 글로벌 안보와 경제 상황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고, 북한은 우리 안보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며 “저출생 고령화, 저성장과 같은 구조적인 문제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위기를 기회로 바꿔낸 새마을운동의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면서 “새마을 정신을 다시 일으켜 우리 앞의 위기를 대한민국 대도약의 발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특히 의료·연금·노동·교육개혁의 4대 개혁은 지금 당장 하지 않으면 국가의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구조개혁이기에 4대 개혁을 반드시 완수해서,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내고 자유와 번영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활빈단은 가진자들에게도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정신 회복을 위해 나눔과 베품을 실천해 서민들이 활기를 찾아 생업에 매진하는 역동적 희망찬 시대 구현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한편 지평선(지구촌평화선도)운동을 벌이는 활빈단은 北김정은 국무위원장에“선군(先軍) 대신 선민(先民)정책 전환과 북녘 전역에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세!새마을 민흥(民興)운동’을 전개해 바닥경제 회생과 북한동포들 먹거리 해결에 나서라”고 대북제의했다.
|